프론트엔드 vs 백엔드 차이점

 

* 내가 생각하는 프론트엔드 개발자란? 

 

내가 생각하는 프론트엔드 개발자는 여러 시각을 필요로 하는 파트인 것 같다.

코딩만 잘하면 되는게 아니라, 디자인적으로 센스도 있어야 하고, 사용자의 시각으로도 보며 개발을 해야 하기 때문이다. 

빠르게 요구사항을 캐치하는 능력도 필요해 다양한 반면으로 센스가 있어야 할 것 같다. 

 

또한 프론트엔드 개발자는 사용하는 개발언어나 툴 등이 계속해서 업그레이드되기 때문에 끊임없이 공부를 해야 하는 파트라고 생각한다.

물론 프론트엔드 뿐 아니라 개발자라는 직업 자체가 계속 공부를 해서 성장을 멈추지 않아야 하지만, 그중에서 프론트엔드 개발자는 유독 끊임없이 나오는 트렌드에 뒤처지지 않아야 하고, 계속해서 따라가야 하는 직업이라고 생각한다. 

 

 

* 프론트엔드와 백엔드 개발의 차이점은? 

 

개발자라고 해서 다 같은 개발자가 아니기 때문에 제대로 부트캠프를 알아보기 전, 개발 입문자가 읽기에 좋다는 책을 찾아서 읽은 경험이 있다.

 

책에서 프론트엔드와 백엔드의 차이점을 이해하기 쉽게 설명해 주었는데, 크게 프론트엔드는 클라이언트와 소통하면서 요구사항을 들어 뼈대 및 기능을 만드는 역할이고, 백엔드는 프론트엔드가 만든 결과물이(화면이) 제대로 작동할 수 있도록 작업하고, 전체적인 성능을 높여주는 역할이라고 이해했다.

 

우리가 흔히 사용하는 앱, 웹 등의 다양한 애니메이션이나 기능들은 프론트엔드가 작업을 하고, 톱니바퀴가 돌아갈 수 있도록 뒤에서 받쳐주는 역할은 백엔드인 것이다. 프론트엔드의 작업 결과물은 한눈에 파악하여 화면 등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지만, 백엔드의 결과물은 크게 눈에 띄지 않을 수 있다.

 

예를 들어 성능을 더 좋게 만들어 사용자가 이용하는 앱 속도를 더 빠르게 높였다거나, 3~4번 거쳐서 진행해야 하는 기능들을 1~2번으로 줄이는 등 쉽게 눈으로 파악하지 못하는 결과물을 만드는 것이다. 하지만 프론트엔드와 백엔드는 사용자가 더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플랫폼 또는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공통점을 갖고 있다.